kt alpha가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클래스를 통해 서울 그룹홈 학생들의 즐거운 명절나기에 나섰다.
kt alpha(대표 정기호)와 kt alpha 노동조합(위원장 김진복)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인 서울 시내 그룹홈을 4년째 후원해왔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비대면 쿠킹클래스를 기획했다.
kt alpha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송편 만들기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그룹홈 32개소에 '무지개 송편 키트'와 K쇼핑 추석기획 과일선물 세트인 '머스크메론 8㎏'을 함께 전달했다.
무지개 송편 키트는 검은쌀, 단호박, 백년초, 시금치, 쌀, 청치자, 파프리카 등 총 7가지 천연 식재료로 서로 다른 색과 맛을 낼 수 있는 송편 반죽과, 송편깨속, 국화와 매화 모양을 찍어낼 수 있는 떡도장, 하트와 별 등 다양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고명틀로 구성됐다. 한 키트당 20개 내외의 송편을 만들 수 있으며, 서울 그룹홈 1개소당 총 3개의 키트를 선물했다.
추석맞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서울 그룹홈 학생들은 “영상 속 선생님을 따라 손쉽게 송편도 만들고 친구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추석 명절에 대한 유래와 의미를 설명해줘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