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임문화센터, '게임으로 먹고사는 방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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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게임문화 5회차 세미나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24일 오후 6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5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다고?'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디게임 개발사 아티팩트의 지국환 대표가 연사로 나서 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 분야 직업을 갖기 위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지국환 대표는 NHN, 유니티코리아를 거쳐 1인 인디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며 '던전999' 등 인기 게임을 다수 개발했다.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과 자녀의 꿈을 지원해주고 싶은 보호자는 23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세미나를 신청하면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4회차에서는 자녀 교육 에세이 '아빠의 교육법' 저자 김석 내과전문의가 게임을 좋아하는 두 아이 아빠의 시선에서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올해 11월까지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게임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 대한 정보는 경기게임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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