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메타버스 가상지구 NFT 분양권 추첨…청담 명품거리 6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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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중고나라 플랫폼에서 '메타버스.지오.도메인 NFT[i], 당신의 땅 도메인을 선점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438만명 중고나라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소 혁신 전문 기업 '인포씨드'의 정밀주소 기술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의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된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다. 이번 이벤트는 중고나라 회원 중 무료 분양권 제공 이벤트에 참여한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 지역의 메타버스 가상지구 NFT 분양권(면적 100㎡, 약 30평)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는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분양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또 이벤트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종료 후 취득한 분양권에 대해서는 중고나라에서 이용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무료 분양권 교환 기간 내 별도로 마련된 플레이댑 NFT 교환 페이지에서 개인소유를 인정받고 NFT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플레이댑 마켓 플레이스에서 이용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기간 내 교환되지 않은 분양권은 자동 폐기된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그동안 중고거래는 직접 만나서 거래할 수 있는 재화가 핵심이었으나 앞으로는 무형의 서비스까지 거래 상품에 한계가 없을 것”이라면서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거래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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