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기아 '신형 스포티지' 200대 투입...주행안전 기능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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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그린카는 '디 올 뉴 스포티지(이하 신형 스포티지)' 200대를 신규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 이용자는 전국 그린존 200여곳에서 신형 스포티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가 투입하는 신형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이다.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1열 통풍·열선 시트 등의 옵션을 포함한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지원해 운전자와 동승자 안전을 확보했다.

그린카는 2022년 말까지 전 차량을 ADAS 적용 차량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심원식 그린카 사업본부장은 “올해 국내 차량 제조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는 것에 발맞춰 그린카 이용자가 다양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차량 도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한가위크 쿠폰 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석 얼리버드 쿠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9월 16일까지 총 3가지의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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