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 코비젼(대표 위장복)과 주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솔루션과 임직원 대상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비젼은 530여개 대기업에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그룹웨어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주거래 기업에게 제휴사 솔루션을 할인 가격으로 제공키로 했다. 그룹웨어를 도입한 거래 기업 임직원은 그룹웨어로 하나은행 혁신금융 플랫폼 'My브랜치'를 이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코비젼은 그룹웨어를 도입한 하나은행 주거래 기업에게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에 따른 근태관리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효율적 경비지출 관리를 위한 경비관리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