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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대표 이상호)가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을 15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에 돌입한다. 브랜드, 지자체, 기관 등과 협력해 우수한 품질의 명절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 행사에는 명절 시즌 고객이 선호하는 대표 인기 셀러 2800곳이 동참해 총 39만종에 달하는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전국 농협(농협경제지주, 제주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우체국 쇼핑, 지자체몰(남도장터, 거시기장터) 등과 협업해 산지 직송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특가에 마련했다. '제주 황금향 선물세트'(3㎏, 중과)는 최대 혜택 적용 시 2만3800원,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3호'는 7만8140원, '영광 법성포 진공포장 굴비세트'(20미)는 1만9660원부터, '경산자인농협 샤인머스켓 선물세트'(2㎏)는 3만2580원이다.
명절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구성한 11번가 단독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롯데푸드가 e커머스 업계와 최초로 협업한 단독 구성 상품 '로스팜 TOP 3호 선물세트'와 'CJ제일제당 스팸 11호' '동원참치 단85호' 등의 가공식품부터 고려은단의 '비타민C' '오메가3' 세트, '서울약사신협 홍삼세트' 등 건강식품까지 카테고리별로 상품 구성에 차별화를 더했다.
서법군 11번가 마트 담당은 “올해는 작황 호조, 재배농가 증대에 따라 만감류, 샤인머스켓 등의 과일 상품군을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 세트와 가을 제철 수산물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상품 물량 수급에 힘썼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 행사 품목은 최대 15% 상시 할인되며 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 정관장,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스페셜 브랜드' 15곳의 경우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인기 명절 선물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11'을 통해 △7일 설화수(자음 2종 세트) △9일 아이오페(슈퍼 바이탈 2종 세트) △14일 바디프랜드(아제라 안마의자) 등의 방송이 진행되며 방송별로 구매고객을 위한 각종 할인혜택과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