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국립극장 공연 온라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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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국립극장이 제공하는 공연 실황 영상을 매월 순차 제공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운영한다.

웨이브는 1일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소음악회',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기획공연 '명색이 아프레걸' 등 3편을 한 달 간 무료 제공한다. 소소음악회는 웨이브 모바일앱 5GX관에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멀티뷰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10월에는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찍고 옹녀' 등이 제공되며 11월에는 국립무용단 '산조'(5GX멀티뷰),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 Into the light'가 웨이브에서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이희주 콘텐츠웨이브 정책기획실장은 “웨이브가 전통 예술 공연 대중화를 지원하고, 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을 온라인 상영으로 풀어드릴 수 있도록 국립극장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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