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는 내달 1일부터 오프라인 고객센터 수원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오비코리아는 원활하고 신속한 고객 지원을 위해 CS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오프라인 고객센터 전국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에 걸쳐 오프라인 고객센터 구축을 연내 마치는 게 후오비코리아의 목표다.
수원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후오비코리아 오프라인 고객센터 수원점은 방문자들 및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상담 서비스 및 문제 해결을 제공한다.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된 후오비 코리아 고객센터 직원들은 전화, 채팅,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로 이용자들과 직접 상담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이나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대면 상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후오비코리아는 변화 수용 속도가 비교적 늦은 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광범위하게 아우를 수 있다는 면에서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전국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고객센터들을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투자자들과 만나는 지역사회의 장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 전국 구축을 결정했으며 수원점이 그 시작”이라며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주민간 교류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