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안전산업 전문가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산업 전문가위원회는 산·학·연·관 안전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2월에 출범했다. △영상정보분과 △소부장분과 △인공지능(AI)융합분과 △재난안전분과 △출입통제분과 등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안전산업 정책과 실증 수립, 집행, 평가 등 협회 장·단기 사업 발전 계획에 대한 자문과 회원사 신사업 모델 발굴 등에 대한 종합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정부 코로나19 집합 금지 방역 지침에 따라 각 분야 분과위원장 참석으로 진행됐다. 협회가 수행하는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 현황과 기술 자문(4차년도 킥오프 자문회의), 안전산업 전문가위원회 활성화 방안, 협회 회원사 기술·서비스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계와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안전산업 전문가위원회와 협력해 회원사 기술 교류 활성화, 신규 회원사 발굴, 안전산업 외연 확장 등 보다 다양한 회원사 서비스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