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원장 김광수)는 디지털헬스케어 생체데이터 수집 시스템 개발을 위한 인허가 및 장비 활용 교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지원사업 일환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허가 제도 대응으로 기업 인허가 역량 강화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특성에 맞는 기업 수요형 장비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
강원ICT융합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연계해 개최하며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WMIT로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내달 3일 1차 인허가교육과 10일 2차 장비 활용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WMIT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기술향상 및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허가 및 장비 활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