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리서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대화 텍스트데이터'와 '일상생활 영상데이터'과제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총 11개 과제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개최된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참여기관 간 상생협약식'에는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 및 재난안전 분야 대표 수행기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과기부가 메타버스 방식으로 개최한 동 행사에서 나윤정 매트릭스리서치 대표는 '리서치 기업에서 AI 기업으로'라는 주제로 혁신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리서치 기반 회사로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사업 기반과 올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과 비식별화 기능을 강화한 데이터 가공 관리 솔루션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매트릭스리서치는 크라우드워커와의 상생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청년, 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관련 분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일자리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