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대표 한정호)는 9월 공주페이 주문서비스 '휘파람'을 정식 오픈한다.
공공배달 플랫폼 휘파람은 지난 5월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시, 공주시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오픈 2개월 만에 가입자 2만5000명 돌파, 총 거래액 3억원을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지역자산을 활용해 먹거리뿐 아니라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 상생협력 판매, 지역 관광투어 및 예약서비스 강화,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서비스 확대 등 사업화 모델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공주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현재 7만명이 넘는 공주시민이 사용 중이며 누적발행액 1300억원 달성으로 사용률이 아주 높다.
앱으로 결제 가능한 공주페이 주문서비스 휘파람은 8월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9월 정식 오픈한다.
또 이달 16일 공주페이 발행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주부터 가입자에게 1만원 상당 쿠폰을 제공(소진 시까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식오픈 기간에도 추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호 대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갱위강국 선포 1500년 역사를 지닌 공주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주문서비스를 오픈하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앞세워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사랑받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