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시공사업 월거래액 2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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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시공 사업 분야 월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는 지난해 출시 1년 4개월 만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9개월만에 월 거래액 200억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누적 거래액 역시 2000억원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세다.

오늘의집은 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높아진 계약 전환율을 꼽았다.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통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까지 성사되는 계약 전환율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이 시공 서비스 월 거래액 200억 돌파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 진행 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기에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매칭에 앞서 사업자 휴폐업 여부, 자격 면허 여부, 시공 이력 등을 확인한 후 고객과의 매칭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매칭 이력을 토대로 가장 적합한 고객과 업체를 연결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현재의 성과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고객들은 오늘의집을 통해 인테리어 예상 견적부터 전문가 상담, 그리고 실측 및 시공까지 인테리어 시공 전체를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종합 리모델링 진행에 앞서 참고할 수 있을 만한 다른 고객들의 집들이 콘텐츠는 물론 약 3500개의 인테리어 전문가가 실제로 공사한 시공 사례 정보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구상할 수 있다. 오늘의집을 통해 리모델링을 진행한 다른 고객들의 객관적인 리뷰를 확인하고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오늘의집은 종합 시공 서비스를 넘어 주거 공간 내 일부만 변경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배, 바닥재, 욕실, 주방 등 총 12가지 항목에 대해 개별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사업 분야를 계속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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