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A 선도기업 파워젠, 글로벌 인공지능 AutoML 플랫폼기업 H2O.ai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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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왼쪽부터), 유효정 H2O.ai 한국지사장, 파워젠 이정규 대표

인공지능(AI), RPA전문기업인 파워젠(대표 이정규)은 글로벌 인공지능 AutoML 플랫폼 기업 H2O.ai (한국지사장 유효종)와 비지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보다 편리하고 쉽게 AI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국내외 AI비지니스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2O.ai 코리아와 파워젠은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AI구현을 위한 데이터전처리, 라벨링 분야에 RPA를 적용하여 처리하고 OCR 등의 레가시와 작업을 통해 협업포인트를 만들어 간다. 특히, 다양한 산업분야별로 AI 구현과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파워젠은 국내 최대의 RPA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20여 명의 인공지능·RPA 개발 및 연구 인력과 인공지능·RPA 연구소를 통해 고도화된 OCR, 자연어처리(LNP), AI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RPA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H2O.ai는 글로벌 인공지능 알고리즘 제공업체로서 오토머신러닝(AutoML) 플랫폼인 Driverless AI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이미 굵직한 대기업, 금융 기관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H2O.ai 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200가지가 넘는 데이터 커넥터(Data Connectors)와 자동 데이터 시각화, 자동 변수 가공, 테이블형 시계열, 문자·이미지·영상 데이터 AutoML, 머신러닝 운영 기술 등이 접목돼, 조직이 거의 모든 사용 사례에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Classic ML 알고리즘의 학습을 GPU기반으로 튜닝을 하여 엄청난 속도로 학습을 수행하며 Auto Featuring과 GPU를 지원함으로써 이미지, 자연어처리(NLP)의 모델 학습과 인퍼런싱을 지원한다.

파워젠 이정규 대표는 “보통 실무진들이 AI모델 구현과 배포를 위해서는 아무리 짧아도 3-6개월 정도 소요되나 H2O.ai의 Auto ML플랫폼을 활용하면 몇 시간, 며칠 내에 AI 모델을 만들 수 있어 조직이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어 기업과 기관이 AI 모델을 관리하고 꾸준히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AI모델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져 기업들은 처리 능력, 정확성, 설명성(explainability)을 향상시킨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기반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함께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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