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캠핑족을 위한 '구이대전'을 열고 육류, 전복 등 구이용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롯데마트 캠핑 관련용품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36.8% 늘었고, 바비큐 먹거리 단골 메뉴인 육류 매출 역시 6월 12.4%, 7월 14.0%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푸짐한 야외 바비큐 파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 소고기, 소시지 등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국내산 삼겹/목심(각 100g/냉장)을 각 2580원에 판매한다. 바비큐로 즐기기 좋은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은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한 1350원에 선보인다. 수제 모둠 소시지(20개/1kg)는 1만원에 판매한다.
구이용 전복도 20% 할인 판매한다. '한판 전복(10마리/냉장)'과 '완도 활 전복(중/5마리)'을 각 992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무더운 여름철 휴가로 캠핑, 차박을 하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의 구이용 먹거리들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