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 '솔리드스텝'을 공급한다.
솔리드스텝은 에스에스알이 자체 개발한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이다. 회사 측이 다양한 산업 분야 취약점 점검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쌓아 온 노하우를 집약했다. 보안 컨설팅 수준의 자동화한 정보기술(IT) 인프라 취약점 진단과 함께 IT 자산 위협 정보 분석, 현행화가 가능하다.
취약점 전수 진단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국내·외 주요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만족하는 보안 진단 항목 1000여개를 지원하며 고객사 내부 정책, 지침에 최적화한 진단을 수행한다.
고필주 에스에스알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속 각종 보안 이슈로 어려운 ICT 중소·영세 기업에 검증된 보안 취약점 진단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엔드포인트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안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사업은 제품과 서비스 우수성, 가격 적정성,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급기업을 선정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