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처브 커리어 드림은 우리 사회 미래를 이끌 대학생 인재들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수료자에게는 정식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2기 수료자 중 절반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 현재 에이스손보 본사에서 근무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무는 △마케팅 △영업 지원 △디지털 △상품 개발 △IT 개발 △IT 운영 등 6개 분야다.
내달 1일까지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에이스손보 인턴 채용 공고'를 검색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에이스손보 본사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전사 규모 프로젝트에도 투입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보 사장은 “보험업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인턴십을 통해 참가자들이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 처브 그룹의 일원인 에이스손보에서 글로벌 보험산업 트렌드와 실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