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블리·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모델도 추가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에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런칭은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블리'는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마세라티의 DNA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마세라티는 전통과 전동화 시대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마세라티는 이번 행사에서 '르반떼'에 이어 '기블리', '콰트로포르테'의 트로페오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트로페오는 마세라티 고성능 모델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