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디스플레이 진로 교육 8월 5일 열려···사회적 배려 학생 우선 선발

초등학생 대상 디스플레이 분야 진로 교육이 열린다. 디지털 시대 핵심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로 쉽게 설명하고 체험한다.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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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는 8월 5일 '제1회 KIDS 어린이 스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머크코리아, 전자신문, 이티에듀가 후원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으로 사회적 배려 학생 우선 선발한다.

최근 여름방학이 시작 됐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배려 학생 대상 진로 교육이 크게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KIDS 어린이 스쿨은 사회적 배려 학생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온라인 교육은 이병호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 인사말로 시작한다. 최윤석 한밭대 교수가 '디스플레이가 뭐에요'로 수업한다. 박선미 머크코리아 책임연구원, 서지동 선임연구원이 '캐롯언니와 번개아찌의 TV 이야기'로 재미를 더한다. 사회는 임혜정 머크코리아 부장이 맡는다.

이어 최윤석 교수 사회로, 곽정훈 서울대 교수의 '반짝반짝 빛나는 반도체 결정, 퀀텀닷'을 이야기한다. 박재형 인하대 교수는 '내 눈에 펼쳐진 미래, 어떻게 만들어진 거지'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 중 우수 질문 학생에게는 시상도 한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전원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KIDS 어린이 스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이티에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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