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인 만큼 집에서 몸 관리를 하는 '홈 트레이닝'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최근 2주간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터파크는 26일까지 '거북목 멈춰!' 기획전을 열고, 요가·필라테스 등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 '홈트' 용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제자리에서도 충분한 이른바 '1평 운동' 위주의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았으며, △요가밴드·링 △폼롤러·마사지볼 △요가매트 △요가복 △요가세트·기타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고진, 이화에스엠피(아디다스), 모크샤, 굿프렌드, 테슬라 요가복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35% 특가 판매하며, 최대 15%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이고진 폼롤러·요가매트'(5900원~) △'아디다스 짐볼'(1만7900원) △'신수지 스파인코렉터 요가·필라테스 세트'(6만2100원) 등이 있다.
인터파크 홈&레저팀 정유진 MD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홈트 입문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요가매트, 폼롤러 등 간단한 운동용품부터 전문적으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기구까지 골고루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며 “인터파크 헬스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위주로 이번 특가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