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
(Kubernetes on Microsoft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배포·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쿠버네티스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 △심층적 지식 △광범위한 경험 △검증된 전문 지식을 갖춘 솔루션 파트너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성공 사례와 직원의 기술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 배포 및 관리 관행에 대한 제3자 감사를 통과한 파트너만이 쿠버네티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할 수 있다.
SK㈜ C&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를 적용, 호텔 등 서비스 분야 고객 멤버십 통합·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바 있다.
금융, 제조, 유통, 서비스, 통신, 에너지 등 국내 주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김완종 SK㈜ C&C 클라우드부문장은 “SK㈜ C&C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온 다양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인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며 “산업 전분야에 걸쳐 고객 밀착형 디지털 전환 수요를 리딩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 C&C는 485개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AWS 500 서티파이드'도 획득한 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구글, IBM 등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한 구성원을 1000명 이상 보유하며 종합 멀티 클라우드 기업 면모를 갖췄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