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보보호의 날 맞아 '정보보호 캠페인' 전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원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수칙이 담긴 팻말을 들고 '주민의 소중한 정보, 개발원이 지키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보보호에 대한 기관의 책임의식 고취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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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이 정보보호 캠페인 행사에서 정보보호 수칙이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 했다. 지역정보개발원 제공

개발원은 '정보보호 10대 생활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층별로 배포·부착했다. 직원 개인별 PC와 업무용 노트북에 정보보안 수칙이 담긴 화면보호기를 설치, 정보보안을 생활화하도록 했다.

국민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심 유도를 위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개발원은 공식 SNS 채널에 생활 속 실천해야 할 정보보호 실천수칙을 게시하고 정보보호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대범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이버 공격이 점차 지능·고도화됨에 따라 피해도 증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관리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정보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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