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 딘위디·엘리엇 참여한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캘럭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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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미국 NBA 농구 스타 스펜서 딘위디가 CEO이자 창업자로 있는 캘럭시(Calaxy)에 투자했다.

캘럭시는 크리에이터와 셀럽이 본인 토큰을 직접 발행하고 이를 활용해 팬들과 영상 메시지, 온라인 수업, 영상 통화, 팬클럽 구독 등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는 이를 통해 팬층의 지원 혜택을 곧바로 누릴 수 있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와 통하게 되며 컨텐츠를 독점적으로 만나게 되는 구조다.

캘럭시는 딘위디와 함께 배우 테야나 테일러, LA 레이커스 주전 센터 안드레 드레먼드,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스타 러닝백 이지키엘 엘리엇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7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이 합류를 표명했다.

위메이드트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캘럭시에 대한 투자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발판과 시너지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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