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SWEET 2021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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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1'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총 6종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출품 솔루션은 △디지털트윈 △유무선 복합형 데이터집중장치(Smart-DCU) △광전송 암호화 장비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차세대배전자동화시스템(ADMS)용 단말장치 등이다. 이 가운데 Smart-DCU와 광전송 암호화장비는 최초 공개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디지털트윈 솔루션은 디지털트윈 기반 종합안전 및 방재시스템이다. 발전소 내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3D화해 작업자 설비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Smart-DCU는 기존 DCU 대비 소형화, 경량화, 저전력화 기술을 적용했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통신음영지역 검침 성공률을 높인다. 광전송 암호화 장비는 10기가급 고성능 데이터를 암복화한다. 특정 광전송장비에 종속되지 않는다.

SWEET 2021은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245개 기업이 참가, 550개 부스를 꾸렸다.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신 에너지 ICT기술을 알리게 돼 뜻 깊다”면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안정적 계통운영 및 확산에 기여,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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