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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국내외 결제때 최대 7%를 캐시백하는 우체국 'go 캐시백 글로벌 하이브리드 카드'(go 하이브리드 카드)를 12일 출시한다.
'go 하이브리드 카드'는 지난 해 10월 출시된'우체국 go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 혜택에 소액 신용결제와 후불교통 기능이 추가됐다.
해외 전 가맹점에서 결제때 7% 캐시백을 월 최대 2만원까지, 대형마트·온라인 식품배달·우체국쇼핑몰 등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때 5% 캐시백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우본은 8월 31일까지 신규가입 이후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 1071명을 추첨해 캠핑텐트, 코펠식기세트, 캠핑체어 등 각종 캠핑용품을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창구 가입 고객 중 백신접종 인증자 선착순 1000명에게 우체국 모바일 쇼핑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우체국 체크카드(개인카드 전체)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CU매장과 제휴해 간편식(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구매 시 30% 현장 즉시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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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