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021 상반기]의미있는 시도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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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우수게임 지난해 시상식 모습 <전자신문DB>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는 일반게임 부문 블록버스터, 프런티어에서 의미있는 시도가 돋보였다. 신규 지식재산권(IP)과 한국을 대표하는 기존 IP가 포진한 가운데 중소 개발사의 새로운 시도 등 창작 활성화 취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능성게임 부문은 수학, 영어, 한글 등 기존 교육 목적 게임 외에도 근로기준법을 게임 형태로 재구성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문제 해결, 목적 지향성이 강화돼 풍성해졌다.

신선한 시각으로 접근한 인디게임이 많아 흥미로웠다. 전형적인 게임 외에도 풀모션비디오(FMV), 리듬, 항아리 게임 등 다양한 장르가 출품됐다. 인디게임 저변과 생태계 확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디게임을 진흥, 지원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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