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았다.
2019년 7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포블게이트는 지난 2년간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지원하며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로 성장했다. 강력한 보안을 위해 국내외 업체들과 협업하고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서 노력해왔다. 그 결과 방문자수, 거래대금, 브랜드 평판 측면 등에서 인정받고 있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보안 인증 솔루션 기업 '해치랩스'와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검증을 진행해 프로젝트 검수를 강화했다. 이밖에 AML(자금세탁방지 제도) 강화를 위해 '다우존스 리스트 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제미니와의 글로벌 커스티디 계약을 통해 안전하게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환경을 구축했다.
금융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담 컴플라이언스실을 조직하고 내부 통제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티원과 협업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수준의 고객확인의무, 고객위험평가모델, 거래 모니터링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진행한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고객자산보호, 상장, 인프라, 보안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포블게이트는 앞으로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와 맞춤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