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5월 스타기업'으로 영상시스템 전문업체 아이아이에스티(대표 서범석), '예비(프리)스타기업'으로 광주금형·새롬한방제약을 각각 선정하고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와 나주시는 매년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원천기술, 조직역량,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나주시 스타기업과 예비 스타기업을 선정한다.
아이아이에스티는 2010년 설립해 폐쇄회로(CC)TV를 통한 영상식 화재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강소기업이다.
스타기업과 예비스타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등 지적재산권취득 △정보화 구축 △기술사업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동국 원장은 “나주시 기술유망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해준 나주시와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전남테크노파크 또한 나주 소재의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와 나주시는 2011년도부터 나주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현재 스타기업 18개사, 예비스타기업 23개를 발굴했다. 지역 대표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매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