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스푼라디오와 함께 래퍼 넉살을 호스트로 한 음악토크쇼 '넉살과 아이들'을 론칭, 오디오 플랫폼 도약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6일 플로는 신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넉살과 아이들'이 금일 밤 8시30분 스푼라디오를 통해 첫 스트리밍된다고 전했다.
‘넉살과 아이들’은 지난 4월 사업협력 관계를 구축한 플로와 스푼라디오와 공동제작한 음악 토크쇼로, 호스트인 래퍼 넉살이 1020 래퍼들과 함께 음악적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콘텐츠다.
금일 첫 회차에는 Mnet '고등래퍼 4' 3위 출신 신예 래퍼 디아크, 뚜렷한 음악 세계관으로 주목 받는 래퍼 소코도모, 힙합·알앤비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스월비 등이 출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은 물론 스푼라디오 라이브 댓글 토크나 청취자 라이브콜 연결 등 플랫폼 특성을 활용한 소통 이벤트를 전개하는 바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넉살과 출연 아티스트 간 인터뷰 형식의 토크와 함께 래퍼로서의 경험담이나 고등래퍼 비하인드 등을 나누는 시간도 펼쳐질 예정이다.
플로-스푼라디오 공동제작의 '넉살과 아이들' 첫 회차는 금일 밤 8시30분 스푼라디오를 통한 스트리밍과 함께, 오는 12일 플로 앱과 플로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의 하이라이트·오디오 게재 등의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오디오 라이브플랫폼 1위 스푼라디오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500만 이용자를 위한 500만개의 플로’로 나아가기 위해 보다 다양한 취향에 맞는 오디오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로는 운영주체인 드림어스컴퍼니의 3년간 2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오리지널 팟캐스트 제작은 물론 윌라·인기 유튜버 협업을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를 거듭하며 'No.1 오디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