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은 7월 28일(수) 개최하는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 2021”의 부대행사인 “미래차 반도체 전장 부품 소재 핵심 기술 컨퍼런스 2021"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HIS Markit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의하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2025년에는 655억 달러(약 77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 5G 인프라 활용, Io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등 대부분의 차세대 기술들이 자동차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탑재되고 있고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촉발하고 있다. 차량용 전장부품 및 소재 기술들은 차량 운행에 있어 무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큰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1년 하반기 자동차 반도체 산업 현황 △자율주행자동차 인지센서 기술개발 동향 및 차량용 반도체 적용현황 소개 △BMS 차량용 반도체 신규기술 및 Infineon solution △미래 친환경 자동차용 전장부품 소자 기술 동향 △ISO26262 기능안전 대응을 고려한 ST의 전기차 배터리 Cell 측정 기술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CMOS Image Sensor 동향의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자동차에 적용되는 반도체전장 부품 소재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상용화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2021년 하반기 차량용 반도체 전장부품 산업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는 동시에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