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기원)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 체결로 개발원과 과기원은 연구개발(R&D)과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하는 등 상호 협력해 양 기관 발전과 디지털 뉴딜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힘을 모은다.
양측은 △양 기관이 보유한 R&D정보와 관련 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과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지원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공동 연구·사업에 관한 협조와 홍보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양 기관 협력으로 지역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지속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