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마음을 기울입니다' 기업 광고 캠페인과 연계해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 '신한마음우산나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한마음우산나무는 장마철을 맞아 매년 1억장씩 소비되는 일회용 비닐 우산커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리사이클 아티스트 그룹 '308 아트크루'와 협업해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친환경 우산커버를 제공한다. 은행 업무 후 나무를 형상화한 거치대에 반납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한 작품이다.
신한마음우산나무는 본점 영업부, 강남구청역, 송도국제도시, 전북금융센터, 대구 황금네거리, 부산 서면 등 전국 10여개 영업점에 배치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