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고객에 인기 쿠폰을 24개월간 제공하는 쿠폰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
쿠폰 요금제는 기존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월 11GB+매일 2GB 추가+3MbpsMbps)'에 △네이버페이 5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모두 충분 11GB+(포인트)' △기프티쇼 5000원권을 제공하는 '모두 충분 11GB+(기프티쇼)'△지니뮤직 스트리밍 구독권(8000원 상당)'을 제공하는 '모두 충분 11GB+(지니뮤직)'다.
3종 요금제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에 2200원이 추가된 월 3만 5200원이다. 쿠폰은 고객이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매달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기프티쇼 금액권'은 받은 쿠폰을 포인트로 전환 이후 쇼핑, 예약 및 음식 배달 등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지니뮤직 스트리밍 구독권'은 지니뮤직 앱에서 쿠폰을 등록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쿠폰 요금제로 변경도 가능하다.
쿠폰 요금제 3종 모두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 혜택(매달 150GB, 24개월간 제공)도 제공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합리적 요금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와 인기 있는 쿠폰을 저렴하게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쿠폰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와 실속있는 혜택을 준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