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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3 공식 렌더링 추정 이미지. 사진=기즈넥스트>

올여름 출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폴더블 '갤럭시Z플립3' 공식 렌더링 사진이 등장했다.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기즈넥스트를 인용해 '갤럭시Z플립3' 공식 마케팅용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 속 갤럭시Z플립은 지난주 IT팁스터(정보 유출가) 에반블래스가 공개한 최초 공식 렌더링과 일치한다. 다만 이번엔 모든 각도에서 파악이 가능하다. 새로운 투톤 디자인과 색상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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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3 공식 렌더링 추정 이미지. 사진=기즈넥스트>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외신에 따르면 화면을 둘러싼 베젤(테두리) 두께가 3.8mm로 전작보다 1mm 얇아졌다. 폴더블폰은 화면이 접히는 힌지(경첩) 등으로 베젤 두께를 줄이지 쉽지 않다. 이에 일반 '바(Bar)' 형태 스마트폰보다 베젤이 다소 두껍다.

화면을 닫으면 나타나는 커버 디스플레이도 커졌다. 1.83인치로 전작(1.1인치)보다 커져 메시지 확인, 음악 재생 등 사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색상은 외부 디스플레이와 듀얼 카메라를 기준으로 하단은 블랙, 이와 대비되는 본체 색상은 △라이트 바이올렛  △베이지 △다크 그린 △블랙 △그레이 △핑크 △다크 블루 △화이트 등 총 8가지가 될 전망이다. 다만 출시되는 제품 색상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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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3 공식 렌더링 추정 이미지. 사진=기즈넥스트>

폴더블 진입장벽으로 여겨지는 화면 중앙의 '주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삼성이 힌지 주름을 해결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주름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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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플립3 공식 렌더링 추정 이미지. 커버 디스플레이 속 '8월 11일'이라는 날짜가 보인다. 사진=기즈넥스트>

이전 보도에 따르면 3세대 갤럭시Z플립은 6.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장착, 무게는 183g으로 전작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된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문서에서는 △와이파이6 △근거리무선통신(NFC) △9W(와트) 무선충전 △15W 고속 유선 충전 등이 확인됐다.

올해 삼성 3세대 폴더블폰은 가격을 대폭 낮출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최대 20% 가까이 저렴해진다. 현실화된다면 갤럭시Z플립3는 국내 출고가 기준 130만원대가 된다.

삼성 폴더블 신제품은 오는 8월 11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된다. 렌더링 속 갤럭시Z플립3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8월 11일 수요일'이라는 날짜가 표시됐다. 업계는 공식 렌더링 이미지에 등장한 날짜인만큼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