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설치형 영상회의실 '콜라박스' 신규 모델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서포트는 기존 콜라박스 활용 사례와 고객 피드백 분석을 바탕으로 '다목적 부스' 컨셉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콜라박스와 내부 구성을 달리해 목적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디지털도어록으로 이용과 관리 편의를 높였다.
박스형 독립된 공간에 영상회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셋톱박스, 모니터,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등 영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특수 방음·흡음 설계로 외부 소음은 차단하고 내부 소리를 선명하게 전달한다.
항균처리 테스트와 방염성능 검사를 통과한 자재로 안전성을 높이고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장착, 환기 문제와 비말 등에 의한 실내 공기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2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4인용 신규 모델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콜라박스 신규 모델로 회의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비대면 상담·면담 등 다양한 대내외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비즈니스 뉴노멀' 환경을 위한 다용도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라박스는 설치형 영상회의실로 사무실 등 자투리 공간에 간편하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 후 성남, 수원, 인천, 대구, 울산, 진주 등 전국 기관과 협회, 학교, 컨벤션센터에 구축돼 영상회의, 비대면 고객 상담, 온라인 면접, 업무 집중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