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내달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가 동행세일 기간 중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 판로 확대를 돕고자 기획됐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여개 지역 중소 브랜드가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 고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임실치즈마을 두마리목장의 요거트(1000㎖) 1만1000원, 더옳은협동조합의 도라지정수(60개) 7만5000원, 두래영농조합에서 만든 청국장(200g) 3800원 등이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