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은 K-철도기술의 명품화, 연구성과 실용화 확대를 통한 혁신성장 기여,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철도연 행복경영 선포식'을 21일 철도연 의왕본원 오명홀에서 개최했다.
행복경영 선포식은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했고, 전체 직원은 온라인 영상으로 함께 했다.
철도연은, 이 자리서 '건강하고 합리적인 문화 속에서 모든 구성원이 행복을 느낄 때 세계 철도기술을 선도하는 명품 K-철도기술이 탄생한다'는 철학과 의지를 전했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과 전 직원이 함께 철도연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행복경영 실천선언문을 낭독했다.
철도연은 '행복한 철도연 함께 만들어요!'를 행복경영 모토로 설정했다. 소통의 장 마련, 온라인 커뮤니티 다양화 등 소통 문화를 기반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사람들, 세상을 연결하다' 등 행복경영 표어공모 선정자 포상과 함께 '행복한 연구원, 행복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플레시오스그룹 오세현 조직문화연구소장이 초청 강연도 진행했다.
한석윤 원장은 “행복경영은 근무 자세와 방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에서부터 명품 K-철도기술 개발, 연구성과 실용화 등 연구개발 의지까지 담은 경영철학”이라며 “철도연이 만들어낼 행복문화 속의 명품 K-철도기술 개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