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음악예능 '싱스테이(공동제작 KT·라이프타임)'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5일 KT 측은 '싱스테이3' 첫 회가 오는 21 밤 9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방송된다고 전했다.
‘싱스테이’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이 MC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와 라이브 공연과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생중계 예능으로, 매 시즌마다 자이언티, 10CM, 윤하, 산들, 임창정, 이하이, 서은광, 온앤오프, 우주소녀 등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세 번째 시즌인 '싱스테이3'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가수 김재환의 사회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놀러온 뮤지션'이라는 콘셉트를 배경으로 매회 실시간 채팅과 함께 생중계 진행된다.
첫 게스트로는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메인래퍼 겸 프로듀싱 실력자 홍중과 독보적 보컬로 주목받는 신예 R&B 뮤지션 신예 마독스가 출연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는 “Seezn의 실시간 채널 및 채팅 등 모바일 서비스 강점을 살린 다양하고 참신한 오리지널 라이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스테이3'는 오는 21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월요일 밤 9시 KT Seezn(시즌)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튿날 다시보기와 함께 2주 뒤 라이브타임 유튜브 채널(편집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