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전국 창업기업을 취재하며 현장 목소리를 전하는 국민기자단 '창업소리'를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업소리 기자단은 최근 창업지원모델 중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 현장과 프로그램을 취재해 지역기반 창업의 가치를 알리는 등, 국민 눈높이에서 창업정책 및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1기 '창업소리 기자단'은 지난 5월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 10명이 최종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창업정책, 창업기업 우수사례 및 창업진흥원의 사회적 가치활동 등을 취재하고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창업진흥원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창업소리 기자단이 기관 혁신을 위한 대표 국민 소통창구로, 국민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요자 중심 창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