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잔돈을 모아주는 오픈뱅킹 연계 적금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본격 은행간 계좌거래를 통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누구나 웰컴디지털뱅크에서 높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상품 개편으로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에서 오픈 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까지 최대 6개를 지정해 잔돈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 취지에 맞춰 상품을 개편해 출시했다”면서 “여러 계좌에 흩어져서 관리하게 힘들었던 잔돈을 적금계좌 1곳으로 자동으로 적립하고 높은 이율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