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플레타(Fleta)가 10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과 연동하고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플레타는 기존 이더리움 및 토모체인이 연동된 게이트웨이 시스템에 추가로 BSC를 연동해 생태계를 확장한다. 아울러 bFLETA를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해 디파이시장에 진출한다.
BSC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여러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바이낸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또한, 팬케이크 스왑은 BSC 내에서도 가장 높은 유동성과 사용량을 보유한 최대 탈중앙거래소(DEX)이다.
플레타는 이번 BSC 연동 및 팬케이크 스왑 상장을 통해 유동성 풀을 형성하고, 새롭게 변경된 로드맵에서 디파이 서비스 '플레타 파이낸스'를 공개하는 등 디파이 영역으로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플레타는 리브랜딩 및 게이트웨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더욱더 고도화된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오늘(10일) 새로운 ERC-20 컨트랙트로 토큰 스왑을 진행한다. 이에 관한 정보는 쟁글 공시 및 커뮤니티 내 공지한다.
홍종호 플레타 대표는 "이번 BSC 연동 및 팬케이크 스왑 상장을 통해 플레타의 활용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로고, 홈페이지, 게이트웨이 시스템 업그레이드, BSC 연동 및 팬케이크 스왑 상장 등을 진행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