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상품만 골라 큐레이션"...위메프, '발견'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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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발견 코너

위메프가 '특별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발견' 코너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발견'을 통해 위메프 이용자들은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 파트너사 역시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다. 위메프는 '발견' 코너 상품들의 특장점을 돋보이게 지원해 '스타상품'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발견' 코너는 △오늘의 발견 △금주의 발견 △지난 베스트 △WE MAKE IT △맛있는 발견 △취미의 발견 △여름의 발견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각 메뉴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 △재미있고 트렌디한 '인싸템' △유행을 선도하는 신기한 상품 등 조건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메인 메뉴인 '오늘의 발견'에서는 위메프 MD가 추천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3개씩 선보인다. 당일 놓친 상품은 '금주의 발견·지난 베스트'를 통해 최대 한 달간 구매 할 수 있다.

'WE MAKE IT'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는 창작자들과 협업한 친환경 상품을, '맛있는 발견'은 위메프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취미, 반려동물, 일상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선보인다. '발견' 내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발견' 코너는 지난 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기간 △SNS 인기 상품 '지옥불카레' '퓌어집게' △생활 아이디어 상품 '1인용 소형 건조기' '만능빗자루' 등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협동조합의 '표고버섯키우기 세트'는 '홈가드닝족'이 많이 찾으며 3개월간 약 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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