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신세계아이앤씨와 오픈소스 DBMS '엑스퍼DB(eXperDB)', 비정형·정형컨텐츠관리시스템(ECM·EDMS) 등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인젠트 솔루션 전제품에 대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시장기회를 발굴하고, 관련 시장에 대한 리더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라이브커머스의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엑스퍼 DB와 ECM·EDMS 제품이 정형·비정형 데이터 확산을 위한 관리 플랫폼으로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장인수 대표는 “현재 데이터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고객 다변화와 시장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엑스퍼 DB와 ECM·EDMS는 인젠트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성장세를 이어 가기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