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韓·佛 수소산업 협력 웨비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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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희 무협 국제사업본부장(오른쪽)이 한-프랑스 수소산업 협력 세미나에서 인삿말을 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9일 프랑스산업연맹과 온라인으로 '한-프랑스 수소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수소 태스크포스(Hydrogen Task Force), 한국의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한화솔루션, 수소 생산 전기분해장치 제조업체 존 코커릴사 등이 참가해 수소산업 발전 전략, 수소산업 현황 및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프랑스산업연맹은 이번 웨비나를 계기로 글로벌 수소업계의 핵심 플레이어인 한국과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외협력센터장은 “프랑스 등 수소산업에 경쟁력을 갖춘 국가들과 협력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학희 무협 국제사업본부장은 “수소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이 곧 에너지 경쟁력”이라면서 “우리 수소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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