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최근 다쏘시스템코리아, 경북 스파크포럼 참여기관 8곳과 경북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성공적 협업을 이끌어내는데 상호협력하고, 지역혁신산업진흥에 기여하기로 했다. 오영환 본부장은 “최근 산업간 경계가 모호지면서 기업 간의 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참여기관과 경북지역 경제를 견인할 신사업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스타트업 협업 사례를 발굴해 지역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