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B tv'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전개한다.
SK브로드밴드는 '환경'을 테마로 환경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를 IPTV 중 유일하게 공식 후원한다.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정한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울환경영화제'와 손잡았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취지에 발맞춰 많은 사람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서울환경영화제 화제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B tv'와 '모바일 B tv' 단독으로 서울환경영화제 상영 작품 중 엄선, 매일 1편씩을 무료로 상영한다.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B tv와 모바일 B tv 홈 화면 '2021 서울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상영 일자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22시 이전에 시청을 시작하면 당일 밤 12시까지 시청 가능하다.
또 B tv에 과거 서울환경영화제 일부 상영작을 큐레이션해 특집관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디지털 채널에서는 영화제를 홍보하는 등 '서울환경영화제'가 흥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서울환경영화제와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화를 통해 '환경문제'라는 사회적 화두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인식 전환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NO 플라스틱! GO ESG!' 캠페인과 사업장의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회사 차원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객과 활동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