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동조합과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촉진을 위한 특별휴가제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산단공 노사가 합의한 이번 제도는 접종 당일과 익일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있으면 추가로 하루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백신 예방 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은 우리 국민 일상 회복을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의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