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K모바일 주관 "코리아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그랜드 웨비나 2021"이 오는 7월 2일(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가상세계에서 분석하고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여, 이를 기반으로 현실세계를 최적화하는 지능화 융합 기술이다. 미국 미시건대학교 마이클 그리브스 박사가 제품생명주기(PLM) 관점에서 디지털 트윈 개념을 최초로 제안했으며,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디지털 트윈을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장을 감시 및 통제하고, 모의를 통해 이상징후를 예측하고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6단계(데이터 생성, 전달, 통합, 분석, 이해, 실행)로 진행된다. 디지털 트윈은 생산성 개선은 물론 다양한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재난안전, 제조, 도시∙교통, 에너지∙환경, 의료∙복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 가능하다.
미국, 독일, 영국 등 글로벌 주요국들은 자국의 현실과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 트윈 관련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세계 시장은 연평균 58%의 높은 성장률로 2026년 48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격변의 시기에 전자신문인터넷은 본 웨비나를 통해 팬데믹 시대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기술 발전과 시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앞서 조망한다. 자세한 정보는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