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소프트웨어, 13분기 연속 성장 속 올 1분기 25% 성장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솔루션 글로벌 기업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 이하 빔)는 27일 2021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빔은 13분기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AW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빔 백업 솔루션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용 빔 백업 솔루션도 정식 출시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포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1분기에 출시된 빔 백업 앤드 리플리케이션 v11에는 강력한 백업, 클라우드, DR, 보안 및 자동화 기능 등 200개 신규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클라우드, 가상, SaaS, 쿠버네티스 및 물리적 워크로드를 위한 최첨단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이미 13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다운로드했다.

빔은 IDC 2020년 하반기 ‘데이터 복제 및 보호 부문 반기 소프트웨어 보고서’에서 상위 5개 벤더와 기타 모든 벤더 그리고, 전체 시장 평균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순차적(21.5%) 증가율 및 전년 대비(17.9%)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2020년 하반기에 시장 평균보다 17.5% 포인트가 높은 전년 대비 성장율을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 측면에서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빔 CEO이자 이사회 의장 윌리엄 라젠트(William H. Largent)는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둔 빔은 고객들에게 단순하고 유연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와 백업 솔루션으로 고객 비즈니스 목표를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13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비즈니스 연속성 및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의미이다. 빔은 지난 10년간 40만 이상 고객에게 신뢰와 가치를 제공했듯이 앞으로도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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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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