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안기석)은 26일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 릴레이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실천하며, 다음 참여자 지명을 통해 '탈 플라스틱' 사회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의의를 두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하게 된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GO!, 친환경 제품 사용하GO!” 라는 문구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안기석 원장은 “정부정책 및 우리 시 전략산업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광주시 광산구와 함께 3년째 수행하며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진흥원이 이렇게 의미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구, 청정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나성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을 지목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